자바 디자인패턴

괜찮은 책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책이였다. 언젠가는 구매해서 읽어봐야지 하던 것이

어느 날 부터 회사 도서실에 입고 된 걸 보고 냅다 빌려서 읽어보았다.

굉장히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, 보면서 속시원한 이야기들이 많아서 광광울면서 보았다. 

책 자체는 두께에 비해서 거의 소스코드가 주를 이루므로 편하게 볼 수 있었다.

대체적인 책의 내용은 어떠한 상황에 대한 코드를 나열하고

"이거는 왜 문제가 되는 코드인가? 그러면 어떻게 풀어야할까? ㅇㅋ그래, 이게 디자인패턴 xxx다, 왜 필요한지 알겠지? "

뭐 이런느낌이다.

책을 읽으려면 초급에게는 조금 벅찬 느낌이 있을 거 같고, 나처럼 중급으로 올라가고 싶어서 발버둥치는 뉴비들에게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.

특히나 나는, 뭐랄까 체계적으로 지침 받으며 개발을 해왔던 게 아닌지라 

아리까리 하던 내용들이 정리가 되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