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액트와 하이브리드 랜더링

전에 리액트에 관한 글에서 SPA 기반의 단점에 대한 얘기를 했었다.

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다양한 방법이 있는 데 (Meta tag 확장이라던지) 가장 쿨하고 원론적인 방법은 서버에서 렌더링해서 데이터를 보내주는 것이다. 

하지만 이는 SPA의 장점을 그냥 무시하고 기본적인 웹앱의 형태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. 즉, 쓸데없이 코드만 복잡하게 만들었더니 짠 하고 보니 그냥 웹이네? 이런느낌이다.

이래서 SPA와 기존의 웹 환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랜더링 개념을 생각해볼 수 있는 데, 내가 리액트를 쓰기로 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이다.

React는 앵귤러js와 타 js들과 다르게, 탬플릿 언어와 흡사하게 View 단의 처리만을 하는 라이브러리이다.(혹자는 프레임워크라고 하는 데, 만든 Facebook에서 라이브러리라고 명시하고 있으며, 탄생 일화에서도 이 부분이 느껴진다) 

(업데이트중)